5월 14일 얌얌이의 라리가/코파 이탈리아 해외 축구분석!!
● AC 밀란
AC 밀란은 최근 리그 4연승을 포함해 인테르전(3-0 승)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히메네스(FW)의 조커 투입은 전술적인 유연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레앙(FW)과 풀리시치(FW)의 하프스페이스 침투와 히메네스의 마무리 패턴은 완성도 높은 공격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포파나(MF)-리에이더르스(MF)의 중원 조합과 토모리(CB)-파블로비치(CB)-가비아(CB)의 3백 라인은 콘세이상 감독의 3-4-2-1 전술 안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부상자는 본도(MF), 소틸(FW)로 제한되며, 주전 전력에는 큰 영향이 없다.
결장 정보 : 본도(MF), 소틸(FW)
● 볼로냐
볼로냐는 최근 3경기 연속 무승으로 흐름이 좋지 않다. 직전 맞대결에서는 오르솔리니(FW)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후반에 체력과 전술적 유연성 부족으로 실점을 허용하며 역전패했다. 달링가(FW)는 부상 여파로 결정력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으며, 중원의 프레울러(MF)-퍼거슨(MF) 조합은 점유율에서 밀리는 경향이 뚜렷하다. 기본 전술은 4-2-3-1이지만, 측면 수비의 전환 속도가 느리고 롱볼 대응에 약점이 있다. 특히 밀란의 후반 체력전 공세를 견뎌내기 어려운 구조다.
결장 정보 : 카스트로(FW)
● 결론
AC 밀란은 안정된 전술 구조와 상승세를 기반으로 홈에서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상황이다. 볼로냐는 중원 및 측면 수비 불안, 핵심 자원의 부진으로 인해 경기 후반 집중력 저하 가능성이 높고, 밀란의 전방 압박과 침투에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볼로냐의 초반 집중력과 수비 조직력으로 인해 대량 득점보다는 점진적인 우세가 예상된다. 밀란의 후반 집중력을 감안하면 1~2골 차 승리가 유력하며, 언더 흐름이 유효하다.
● 베팅 제안
일반: AC 밀란 승
핸디캡(+1.0): AC 밀란 승
언더오버(2.5): 언더
●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전 3-4 패배 이후 전반적인 전력 불안과 정서적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음바페(FW)의 해트트릭은 개인 퍼포먼스였을 뿐, 수비진의 붕괴는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다. 모드리치(MF), 세바요스(MF), 벨링엄(MF) 중심의 중원은 안정적인 볼 전개를 유지하지만, 풀백과 센터백 자원의 연쇄 이탈로 인해 전술 운용에 제약이 크다. 수비는 프랑 가르시아(DF), 아센시오(DF)가 임시로 맡게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로 인해 마요르카의 역습에 취약할 수 있다. 공격은 음바페와 엔드릭 조합으로 꾸려지겠으나, 전방 지원이 떨어진다는 약점도 존재한다.
결장 정보 : 비니시우스(FW), 바스케스(DF), 카르바할(DF), 밀리탕(DF), 뤼디거(DF), 멘디(DF), 카마빙가(MF), 추아메니(MF)
● 마요르카
마요르카는 바야돌리드전 2-1 역전승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다르데르(MF), 마스카렐(MF), 산체스(MF)의 중원 구성은 탈압박과 전방 압박에 강점을 보이며, 수비는 5-4-1 체제로 버티는 운영을 선택한다. 마페오(DF), 모히카(DF) 윙백의 사이드 압박과 라린(FW)의 단독 원톱은 안정적인 실리 축 전술에 부합한다. 다만, 아브돈 프라츠(FW), 모를라네스(MF), 나바로(FW), 치퀴뇨(FW) 등의 결장으로 인해 공격 선택지는 제한적이며, 세트피스나 역습 외에는 뚜렷한 득점 루트가 부족하다.
결장 정보 : 아브돈 프라츠(FW), 모를라네스(MF), 나바로(FW), 치퀴뇨(FW)
● 결론
레알 마드리드는 전력 손실과 수비 조합의 급조라는 불안을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요르카의 단조로운 공격 구조와 원정 부진을 고려하면 우세한 흐름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마요르카는 실리적인 운영을 통해 대량 실점을 막을 수 있으나, 득점 가능성은 높지 않다. 반면 레알도 스쿼드 이슈 탓에 공격 속도와 마무리에서 한계가 있어, 다득점보다는 단조로운 전개 속 1~2골 차 승리가 유력하다.
● 베팅 제안
일반: 레알 마드리드 승
핸디캡(-1.0): 레알 마드리드 승
핸디캡(-2.0): 무승부
핸디캡(-3.5): 마요르카 승
언더오버(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