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NPB 오릭스 버팔로즈 vs 소프트뱅크 호크스 경기 분석
전날 경기 요약
7월 8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맞대결에서 소프트뱅크가 오릭스를 9-1로 크게 이겼다.
소프트뱅크는 3회초 만루에서 콘도 켄스케의 만루 홈런으로 대량 득점에 성공했고,
이후에도 꾸준히 점수를 추가했다.
선발 아리하라 항평은 7이닝 1실점(솔로 홈런 1개 허용)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째를 챙겼다.
오릭스는 선발 에스피노자가 5이닝 8실점으로 무너졌고, 타선 역시 1득점에 그치며 완패했다.
팀 전력 및 최근 흐름
항목 | 오릭스 버팔로즈 | 소프트뱅크 호크스 |
---|---|---|
시즌 순위 | 3위 (42승 3무 31패) | 2위 (44승 3무 31패) |
최근 5경기 | 3승 2패 | 4승 1패 |
전날 경기 | 1-9 패 | 9-1 승 |
최근 맞대결 | 2연패 | 2연승 |
오릭스는 최근 5경기 3승 2패로 나쁘지 않은 흐름이나, 소프트뱅크 상대 최근 2경기 모두 대패했다. 선발진은 기복이 크고, 타선도 최근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이다.
소프트뱅크는 최근 5경기 4승 1패로 상승세다. 투타 밸런스가 안정적이고, 특히 경기 후반 집중력이 뛰어나다. 전날 경기에서도 대량 득점과 선발 호투가 어우러졌다.
승부 포인트 및 전망
소프트뱅크는 선발·불펜 모두 안정적이고, 중심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 있다. 특히 콘도 켄스케, 마키하라 다이세이 등 상위 타선의 파괴력이 강점이다.
오릭스는 선발진 기복과 타선의 응집력 저하가 약점이다. 홈 경기 이점과 초반 집중력이 반전의 변수다.
최근 맞대결, 팀 분위기, 투타 밸런스 모두 소프트뱅크가 우위에 있다.
예상
소프트뱅크가 최근 흐름과 전력에서 앞서며, 오릭스는 초반 타선이 살아나야 승산이 있다. 경기 후반 소프트뱅크의 집중력이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높다.
저득점보다는 중·다득점, 소프트뱅크 우세 흐름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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