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투수

SEA : 브라이언 우(4승 1패 3.25)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8일 어슬레틱스 원정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우는 잘 나가다가 꼭 원정에서 한번씩 흔들리고 있다. 그래도 홈에선 상당히 강한 투수이기 때문에 반등의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할수 있다.

NYY : 맥스 프리드(6승 1.05)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8일 샌디에고와 홈 경기에서 7이닝 5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프리드는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는 거두지 못한 바 있다 .투구 내용만큼은 최근 압도적이고 원정 경기 투구가 더 좋은 투수라는 점은 분명 기대의 여지가 큰 편이다.

선발 : 양키스의 미세 우위

불펜진

SEA : 에머슨 행콕은 5이닝 7실점으로 금년 홈에서 부진한 문제가 또다시 터졌다. 이후 4이닝 4실점은 최근 부진한 시애틀의 불펜 상황을 여지 없이 보여주는 부분. 마무리 외엔 믿을 투수가 없는 레벨이다.

NYY : 슈미트는 6이닝 3실점으로 제 몫을 해냈다. 이후 팀 힐이 2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타자들의 워낙 제 몫을 해준게 컸다. 이안 해밀턴이 9회를 마무리 해준것도 다행인 부분. 데빈 윌리엄스는 지금보다 나아져야 한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SEA : 슈미트와 힐을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5점을 올렸다. 홈런으로만 4점이라는건 현재의 시애틀 타격이 다시금 좋지 않을때의 모습으로 돌아갔다는 이야기. 다시금 뻥야구가 되었다는건 좋은 소식이 아니다.

NYY : 시애틀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4발 포함 무려 11점. 어슬레틱스 원정에서 살아난 타격감은 이번 시리즈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3아타 2홈런을 터트린 트렌트 그리샴은 커리어 최고의 해를 맞이하고 있다.

타격 : 양키스의 우위

승패 분석

전날 경기에서 양키스는 홈런포의 위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화력전으로 간다면 우위를 차지하는 상황. 우와 프리드의 대결은 막상막하에 가깝지만 최근 시애틀의 불펜은 망가져있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양키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뉴욕 양키스 승리

승1패 : 1

핸디 : 시애틀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선발 투수

SF : 로비 레이(5승 2.84)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8일 컵스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레이는 긁힐때의 위력은 막강함 그 자체라는걸 증명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홈 경기 투구가 매우 좋은 투수라는 이번 경기의 호투를 예감케 하는 포인트.

AZ : 브랜든 파트(6승 2패 3.28)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9일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파트는 직전 필라델피아 원정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낸바 있다. 그러나 역시 홈과 원정의 차이가 있는 타입이고 작년 샌프란시스코 상대로 극도로 부진했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선발 : 샌프란시스코의 우위

불펜진

SF : 벌렌더는 6이닝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불펜 역시 3명의 투수들이 3이닝을 퍼펙트로 삭제해버렸다. 전날 경기는 전적으로 야수들의 부진이 크다.

AZ : 메릴 켈리는 로드 워리어답게 7이닝 1실점으로 쾌투를 해냈다. 이후 2이닝을 빅스와 밀러가 무실점으로 막아낸게 가장 반가운 부분일듯. 약점인 1점차 리드 상황을 지켜냈다는 점은 이번 시리즈 내내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다.

불펜 : 샌프란시스코의 미세 우위

타격

SF : 메릴 켈리 상대로 단 1점. 홈으로 돌아오니 타격감이 가라앉아버렸다. 동점 찬스에 나온 윌머 플로레스의 병살타는 전날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바꾸는 장면. 홈에서 득점권에서 부진하다면 장타라도 나와야 한다.

AZ : 벌랜더 상대로 솔로 홈런 2발. 승리하긴 했지만 딱 거기까지였다. 홈 시리즈에서 떨어진 타격감은 원정에서도 살아나지 않는 중. 4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도 좋지 않은 편. 키텔 마르테의 타격이 살아나야 한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샌프란시스코는 강력한 투수진을 가지고 있다. 즉, 타자들이 받쳐줘야 이야기가 되는 상황. 일단 현재의 레이는 충분히 제 몫을 해줄수 있는 투수. 그리고 애리조나는 좌완 상대로 꽤 강한 편이다. 하지만 파트가 원정, 그것도 샌프란시스코 상대로 작년에 부진했다는 점은 이번 경기의 중요 변수가 될수 있다. 선발에서 앞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샌프란시스코 승리

승1패 : 1

핸디 : 샌프란시스코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선발 투수

LAD : 랜던 낵(2승 4.61)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메이저 복귀전이었던 8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5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낵은 마이애미 상대 강점을 이어갔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기본적으로 홈 경기 강점은 있는 투수라는 점 역시 이번 경기에서도 5이닝을 잘 버틸거란 기대를 가지게 한다.

ATH : 제프리 스프링스(4승 3패 4.81)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7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스프링스는 시즌 처음으로 홈에서 사람다운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이번 시즌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더 좋은 편인데 다저스의 타격을 이겨내느냐가 관건이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LAD : 곤솔린은 5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이후 불펜은 4이닝 1실점으로 제 몫을 해낸 편. 다만 조금 끊어쓰는 문제는 아쉬움이 있다. 현재 가장 필요한건 블레이크 트라이넨의 복귀일 것이다.

ATH : 루이스 세베리노는 4이닝 8실점으로 완전히 무너져버렸다. 이후 5이닝동안 4실점은 추가 보너스. 미치 스펜스가 작년의 위력을 전혀 찾지 못하고 있다는건 어슬레틱스로선 상당히 고민이 되는 부분일 것이다.

불펜 : 다저스의 우위

타격

LAD : 갤런과 애리조나의 불펜을 완파함녀서 홈런 2발 포함 9점을 올렸다. 한번 터지면 무섭게 터지는 타선인데 조금 기복이 있는 편. 홈런 포함 4안타 3타점을 올린 프리먼은 오타니를 능가하는 MVP 페이스다.

ATH : 야브로 상대로 터진 JJ 블리데이의 솔로 홈런 포함 2점. 최근 어슬레틱스의 타격은 기복이 심한 편이다. 특히 원정에서 좋지 않다는 점은 문제가 되는 부분 타일러 소더스트롬의 방망이가 살아나야 한다.

타격 : 다저스의 절대 우위

승패 분석

최근 다저스의 타격은 그야말로 물이 올라있다. 원정에서 보여준 화력은 홈에서도 충분히 재현이 가능한 레벨. 반면 어슬레틱스는 홈에서도 기복이 심했고 이는 원정에서도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다저스의 타선은 현재 리그에서 좌완 공략이 가장 뛰어난 편이다. 전력에서 앞선 다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3 LA 다저스 승리

승1패 : LA 다저스 승리

핸디 : LA 다저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