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vs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경기 분석.
선발 매치업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찰리 모튼 (9승 10패, ERA 5.56)
최근 트레이드 후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며, 14일 마이애미전에서 4이닝 2실점으로 조기 교체.
홈에서도 안정감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브라이스 엘더 (7승 10패, ERA 5.56)
직전 휴스턴전에서 4.1이닝 10피안타 6실점으로 크게 흔들렸으나,
원정에선 QS 이상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만큼 투구가 안정적이다.
타선 비교
디트로이트
전날 경기에서 클리블랜드의 위청 바이비를 상대로 단 1득점에 그쳤다.
특히 홈 타격 부진이 두드러지는 상황으로, 9월 들어 타격 침체가 심각하다.
트로이 멜튼의 불펜 부진도 역전 기회를 막는 불안 요인이다.
애틀랜타
최근 워싱턴 원정에서 16안타 9득점을 터뜨리며 공격력이 회복세.
맷 올슨의 쐐기 홈런을 비롯해 원정에서 화력이 강하게 살아난 점이 큰 무기다.
불펜 역시 4이닝 1실점으로 안정적인 모습.
경기 흐름 전망
디트로이트는 공격 침체와 홈 약세, 불펜 불안까지 겹쳐 상승 포인트가 거의 없다.
애틀랜타는 선발 엘더가 원정에서 비교적 좋은 성적을 남기고 있으며,
최근 화력이 폭발하고 불펜 안정감도 확보 중이다.
양 팀 투수 모두 시즌 평균적으로 불안하지만, 타격 흐름 차이와 불펜 우위를 고려하면 애틀랜타 쪽이 훨씬 유리하다.
베팅 옵션 정리
승패: 애틀랜타 승
핸디캡: 애틀랜타 -1.5 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