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기 개요

경기 일시: 2025-12-14 (일) 14:00 예정​

경기 장소: 고양체육관 (고양 소노 스카이너스 홈) – KBL 정규리그 편성 기준​

대진: 고양 소노 스카이너스 vs 창원 LG 세이커스​

리그/대회명: 2025-2026 KBL 정규시즌​

2. 예상 라인업/키플레이어

고양 소노 예상 선발 및 주요 로테이션(추정):

가드: 이정현, 국내 가드 1명(김지후/한호빈 라인),

포워드: 외국인 빅맨 앨런 윌리엄스, 국내 포워드 자원,

외국인/아시아쿼터: 네이선 나이트 또는 대체 외국인 빅맨, 아시아쿼터(케빈 감보/케빈 캄파오 타입 롤) 등, 최근 경기에서 득점·리바운드 비중이 높은 인사이드 위주 구성이 유지되고 있다.​

창원 LG 예상 선발 및 주요 로테이션(추정):

가드: 이재도, 양홍석/김동량 롤의 윙 핸들러,

포워드/센터: 아셈 마레이(외국인 빅맨), 국내 포워드(유기상 등) 중심,

마레이가 리바운드·페인트존 득점에서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면서도, 외곽에서 3점 지원을 받을 때 승률이 매우 높다.​

부상·결장·복귀 상황(공식·공개 자료 기준 요약):

12/14 경기 기준 공식 KBL 공지·구단 발표에서 두 팀 모두 시즌을 좌우할 급중요 장기 부상 이슈는 확인되지 않았고, 양 팀 핵심 외국인(소노 – 빅맨, LG – 마레이)은 정상 출전 전제에 있다.​

세부 출전 여부(GTD, 컨디션)는 KBL 공식 홈페이지·구단 SNS의 당일 엔트리 공지를 최종 확인해야 한다.

3. 팀 전력/최근 흐름

고양 소노 최근 흐름: 2024-25시즌 8위(19승 35패) 이후 2025-26 시즌 초반에도 하위권에서 출발했으며, 최근 한 달 기준 성적은 3승 7패 수준으로 기복이 크다. 12월 초엔 안양 정관장 상대 패배 등 상위권과의 승부에서 공격 생산(특히 외곽)이 부족한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창원 LG 최근 흐름: 직전 시즌 정규리그 2위·우승 후보급 전력을 이어가며 2025-26 시즌 초반에도 선두권(1~2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한 달 기준 7승 3패 수준의 페이스를 유지 중이며, 마레이의 골밑 장악과 조직적인 수비력을 기반으로 로우 스코어 승부에 강점을 보인다.​

팀 페이스·효율 요약:

소노: 공격에서는 외국인·아시아쿼터 빅맨 중심 인사이드 비중이 높지만, 3점 성공률과 턴오버 관리가 불안해 득점 기복이 있는 편이다.​

LG: 리그 상위권 수비 지표(실점·리바운드, 페인트존 허용 득점)와 더불어 마레이 중심 하프코트 농구로 템포를 낮추는 경향이 강하다.​

4. 공격력/수비력 분석

고양 소노 공격:

인사이드에 의존하는 공격 비중이 높고, 네이선 나이트·윌리엄스급 빅맨이 출전할 경우 포스트업·하이 로우·세컨 찬스 득점이 주된 득점 루트다.​

다만 외곽 슈팅 라인(이정현 등)의 야투 기복과 볼 운반 과정의 실책이 많을 경우 상위권 수비를 상대로 득점 효율이 급격히 하락하는 모습이 빈번하다.​

창원 LG 수비:

마레이의 리바운드·골밑 수비가 리그 최상급이며, 팀 전체 리바운드 및 실점 지표가 상위권이다.​

하프코트에서의 로테이션·헬프 디펜스가 조직적으로 잘 맞아 있으며, 상대의 인사이드 중심 팀을 상대로 수비 매치업 상 우위에 서는 경우가 많다.​

주요 매치업 포인트:

소노 인사이드(윌리엄스·나이트 라인) vs 마레이: 리그 최상급 리바운더 마레이를 상대로 세컨 찬스를 얼마나 가져오느냐가 소노 득점 관건이다.​

가드 라인(이정현 vs 이재도): 두 베테랑 가드는 게임 컨트롤·클러치에서 팀 색깔을 좌우하며, 외곽에서 누가 더 효율을 내느냐가 흐름을 바꿀 수 있다.​

5. 맞대결 기록/상성

최근 맞대결: 2025년 4월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에서 고양 소노가 101-99로 승리하면서 LG 상대로 홈에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2025년 초·중반 기준 최근 5차례 맞대결에서 LG가 3승 2패 정도로 약 우위를 보이지만, 스코어는 대부분 1~2포제션 차 박빙이었다.​

역대 전적·상성: 장기 H2H 기준으로는 LG가 승수가 더 많고, 평균 득점·실점도 LG가 소폭 우세한 구조이다. 특히 LG는 골밑이 약한 팀을 상대로 확실한 우위를 점해 왔고, 소노는 외곽이 터질 때 상위권도 잡는 변수가 있는 팀이라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

심리적 우위·분기점: LG는 최근 우승 경쟁을 지속하면서 상위권 팀으로서 ‘이겨야 하는 경기’를 관리하는 능력이 향상된 반면, 소노는 홈에서 관중 분위기를 등에 업고 상위권 상대로도 접전을 만드는 경향이 있다. 4쿼터 클러치에서 LG의 수비 집중력과 마레이의 리바운드가 경기 흐름의 분기점이 되는 경우가 잦다.​

6. 경기 변수 및 환경

일정/피로도: 양 팀 모두 12월 초부터 2~3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르는 일반적인 KBL 스케줄 안에 있으며, 장거리 원정이 아닌 내륙 이동 구간이어서 극단적인 피로도 차이는 없다. 다만 LG는 상위권 경쟁 중이라 로테이션을 다소 타이트하게 운영하는 경향이 있고, 소노는 벤치 활용 폭이 상대적으로 넓어 경기당 출전시간 분산이 큰 편이다.​

경기장·환경 변수: 고양체육관은 소노가 평소 3점 성공률이 상대적으로 잘 나오는 홈 구장 중 하나로, 외곽감이 초반에 살아날 경우 상위권 상대로도 득점 레이스를 만들 수 있다. 관중 수·분위기 면에서 LG는 인기 팀이지만, 홈 팬층의 응원이 강한 편이라 접전 시 심리적 우위는 소노 쪽에 다소 기울 수 있다.​

변수에 따른 경기 흐름 전망:

소노 외곽(이정현 포함 국내 슈터진)의 시작 5분 야투감이 중요하며, 초반 3점이 떨어지면 LG의 하프코트 수비에 막혀 인사이드마저 답답해질 가능성이 있다.​

LG는 마레이가 파울 트러블에 빠지지 않고 30분 내외 출전을 소화하면 리바운드·페인트존 우위를 바탕으로 경기 템포를 통제할 수 있다.​

7. 예측 및 추천

예상 스코어 및 결과(승/패/득점차):

창원 LG 세이커스 82 – 76 고양 소노 스카이너스 (LG 5~10점 차 승리 예상)

정규리그 상위권 전력, 리그 최상급 골밑 자원 마레이, 최근 승률·수비 지표를 감안하면 LG가 전체적인 전력 우위에 있다. 소노가 홈 이점을 바탕으로 접전을 만들 수는 있지만, 4쿼터 리바운드와 수비 집중력에서 LG 쪽이 좀 더 안정적일 가능성이 크다.​

언더/오버 예상 득점 합계:

예상 합산 득점: 약 158점 전후

양 팀 최근 득점 패턴과 LG의 템포 조절 성향을 감안하면, 기준점이 160점 안팎에 형성될 경우 언더 성향에 조금 더 가깝게 볼 수 있다.​

추천 선택·배당 리스크 요약:

가능성이 높은 선택: 창원 LG 승리(일반 승/핸디캡 -3.5~-4.5 기준 가볍게). 상위권 전력·리바운드 우위·최근 흐름을 근거로 LG 우세 쪽 데이터가 더 많다.​

배당을 노리는 선택: 언더(160점 전후 기준). LG가 이기는 전형적 승부는 점수 조절·수비 집중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고득점보다는 중저득점 양상이 나올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최종 베팅 전, 반드시 KBL 공식 홈페이지 및 양 구단 공식 채널에서 당일 엔트리·외국인 선수 출전 여부를 재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