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홈 연패 구간의 마지막 경기로, 

포틀랜드와 새크라멘토 모두 수비가 불안해 득점전 양상이 유력하다.​

1. 경기 개요

경기 일시: 2025년 12월 19일 금요일 11:00 KST (현지 12월 18일 19:00 PT)​

경기 장소: 모다 센터, 포틀랜드​

대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홈, 10승 16패) vs 새크라멘토 킹스(원정, 6승 20패)​

리그/대회명: NBA 정규시즌 경기​

2. 예상 라인업/키플레이어

홈팀 예측 출전선수 및 포지션(스타팅 멤버/주요 벤치):

포틀랜드는 제라미 그랜트–셰이든 샤프–디안드레 에이튼(또는 도노반 클링건)–앙퍼니 사이먼스–말콤 브로그던에 가까운 코어 구성이 예상되며, 직전 경기에서 그랜트와 샤프가 각각 35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인저리 리포트 기준으로 즈루 할러데이(종아리), 스쿠트 헨더슨(햄스트링), 마티스 타이불(엄지), 블레이크 웨슬리(발)가 모두 OUT 또는 12월 말 이후 복귀 예정으로, 가드·윙 뎁스는 다소 부족하다.​

원정팀 예측 출전선수 및 포지션:

새크라멘토는 도만타스 사보니스(무릎 부분 반월상연골 파열, 아직 OUT 가능성 높음), 잭 라빈(왼 발목 염좌, 1주 후 재평가) 부재 속에 데마 드로잔–데니스 슈뢰더–키건 머레이–프레셔스 아치우와–백업 센터(예: 알렉 렌) 중심 라인업이 유력하다. 라빈은 왼 발목 염좌로 12월 말 재평가 예정, 사보니스는 부분 반월상연골 파열과 병행된 질병 이슈로 여전히 결장 가능성이 크고, 드류 유뱅크스도 왼 엄지 골절로 최소 3주 아웃이다.​

부상·결장·복귀 상황(공식 보고서 근거):

포틀랜드는 데이미언 릴러드(아킬레스), 스쿠트 헨더슨(햄스트링), 타이불(엄지), 웨슬리(발)가 공식적으로 12월 말~1월 복귀 예정이며, 즈루 할러데이는 종아리 부상으로 여전히 OUT 표기되어 있다. 새크라멘토는 사보니스(부분 반월상연골 파열+질병), 라빈(발목 염좌), 유뱅크스(엄지 골절)가 모두 결장자로, 프런트코트와 득점 1옵션 공백이 크다.​

3. 팀 전력/최근 흐름

홈팀 최근 5경기 성적(승/패, 득점 평균, 야투율/3점슛 성공률, 실책, 리바운드):

포틀랜드는 뉴올리언스전 120-143 대패 후 골든스테이트전 136-131 승리로 3연패를 끊었고, 최근 5경기 2승 3패다. 이 기간 평균 득점은 약 118점, 실점은 120점대 중반 수준이며, 최근 홈 10경기 평균 득점 117.7점·실점 120.9점으로 공격은 좋지만 수비가 불안한 전형이다.​

원정팀 최근 5경기 성적(동일 항목):

새크라멘토는 미네소타전 103-117, 덴버전 105-136 연패 포함 최근 3연패, 최근 5경기 1승 4패로 하락세가 뚜렷하다. 시즌 평균 실점이 119점대, 최근 18경기 3승 15패로 장기 부진에 빠져 있고, 리바운드 열세와 수비 레이팅 악화가 동반되고 있다.​

팀 페이스(템포, 공격 효율, 수비 효율) 요약:

포틀랜드는 젊은 코어를 앞세운 빠른 템포와 3점 비중 확대로 공격 효율은 개선되고 있지만, 시즌 전체 수비 효율은 리그 하위권에 속한다. 새크라멘토 역시 공격 템포는 빠르지만, 사보니스·라빈 이탈 이후 공격 효율이 떨어지고 수비·리바운드 모두 리그 최하위권 수준으로 추락했다.​

4. 공격력/수비력 분석

홈팀 공격전략(야투 포인트, 픽앤롤/아이솔/속공 빈도 등):

포틀랜드는 그랜트·샤프의 아이솔·픽앤롤, 에이튼/클링건의 롤·로우포스트, 사이먼스의 풀업 3점 등 개인 득점 위주의 하프코트 공격을 기반으로 한다. 골든스테이트전에서 20개의 3점(20/44)을 성공시키며 외곽이 폭발했고, 특히 그랜트가 7개의 3점을 넣으며 해결사 역할을 했다.​

원정팀 수비 조직(실책 유도, 트랩, 리바운드, 로테이션 논리 등):

새크라멘토는 사보니스·유뱅크스 부재로 골밑 수비·리바운드 모두 약화되어 있고, 최근 경기에서 리바운드 36-49로 크게 밀리는 등 페인트존 수비가 흔들렸다. 외곽에서도 로테이션이 느려 3점 수비가 약해, 포틀랜드처럼 3점 볼륨이 큰 팀에게는 불리한 수비 구조다.​

주요 매치업·포지션 간 상성:

포워드 매치업에서 그랜트·샤프 듀오는 득점·사이즈 측면에서 드로잔·머레이 조합과 비슷하거나 우위이고, 특히 그랜트가 머레이보다 온볼 공격에서 위협적이다. 인사이드에서는 에이튼/클링건이 사보니스·유뱅크스가 빠진 새크라멘토 빅맨진을 상대로 리바운드·세컨 찬스 득점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5. 맞대결 기록/상성

최근 5경기 팀간 전적(승/패, 득점/실점, 주요 흐름):

최근 5번 맞대결에서 새크라멘토가 4승 1패로 우위이며, 가장 최근 경기에서 포틀랜드는 원정에서 107-128로 패했다. 다만 당시에는 사보니스·라빈이 모두 출전한 경기였고, 현재와는 전력 구성이 크게 다르다.​

키플레이어 맞대결 데이터 및 영향 요약:

사보니스는 부상 전까지 평균 17득점 12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새크라멘토 공격의 허브였고, 포틀랜드전에서도 골밑을 지배해왔다. 이번 경기에서는 사보니스와 라빈의 결장으로 드로잔·슈뢰더·머레이에게 득점 부담이 집중되며, 그랜트·샤프와의 득점 대결에서 효율·볼륨 모두 밀릴 가능성이 있다.​

팀당 주요 경기 구간별 분기점·심리적 우위 요약:

포틀랜드는 최근 홈 경기에서 4쿼터 득점이 크게 늘며 역전승을 만들어냈고, 골든스테이트전에서도 4쿼터 40-32 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새크라멘토는 최근 경기들에서 3·4쿼터 수비 붕괴와 리바운드 열세로 점수 차가 더 벌어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6. 경기 변수 및 환경

일정/피로도(홈/원정 연전 유무, 이동 거리 등):

포틀랜드는 12월 15일 골든스테이트전 이후 홈 연전으로, 이동 부담 없이 충분한 휴식을 가진 뒤 이번 경기를 치른다. 새크라멘토는 미네소타 원정 이후 서부를 오가는 연속 원정 일정으로, 최근 연패와 함께 정신적·체력적 피로 누적이 우려된다.​

경기장 특성, 심판 스타일, 관중 수 등 기타 영향 요인:

모다 센터에서 포틀랜드는 4승 6패지만, 최근 홈 경기에서는 공격이 폭발하는 양상이 자주 나타났고, 홈 팬 앞에서 그랜트·샤프의 공격력이 더 잘 발휘되는 편이다. 새크라멘토는 원정 3승 12패, 최근 원정 2연패 등 원정 성적이 리그 최하위권 수준이다.​

변수에 따른 경기 흐름 전망(공식 기록 근거):

포틀랜드는 여전히 가드·윙 부상자가 많지만, 그랜트·샤프 득점 시너지와 클링건 합류로 골밑 수비·리바운드가 안정되면서 최소한 공격력에서 상위권 팀에 근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새크라멘토는 사보니스·라빈·유뱅크스 결장으로 공격 허브·1옵션·빅맨 뎁스가 모두 약화되어, 최근 18경기 15패라는 성적이 이 공백을 그대로 반영한다.​

7. 예측 및 추천

예상 스코어 및 결과(승/패/득점차):

북메이커와 여러 모델은 포틀랜드를 -3.5~-4.5 정도의 홈 우세로 보고 있으며, 홈 코트·전력 상황·최근 흐름을 감안하면 포틀랜드 승리 가능성이 높다. 합리적인 스코어 범위는 포틀랜드 119~125점, 새크라멘토 112~118점 정도의 5~10점 차 포틀랜드 승리 시나리오다.​

언더/오버 등 예상 득점 합계:

현재 토털 기준선은 약 231.5~233.5점으로, 양 팀의 수비 약점·포틀랜드의 최근 3점 폭발·새크라멘토의 수비 붕괴를 감안하면 오버 기대치가 더 크다. 맞대결 평균 득점(217.1점)을 상회하는 공격전이 예상되며, 특히 포틀랜드의 홈 득점 트렌드(최근 홈 평균 117.7점)를 고려하면 230점 이상 하이스코어 가능성이 충분하다.​

추천 선택, 배당 리스크 간단 요약(공식 자료 기준):

데이터·전력·부상 상황을 종합했을 때 기본 선택은 “포틀랜드 승리”이며, 사보니스·라빈 부재와 새크라멘토 원정 부진을 고려하면 홈 -3.5~-4.5 핸디캡도 커버 가능성이 높다. 배당을 노리는 방향에서는 전체 득점 합계 오버(231.5~233.5점) 또는 포틀랜드 팀 득점 오버(예: 117.5점 이상)를 우선 고려할 만하다.